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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네이티브' 선언한 포스코DX···R&D 투자 62% 늘렸다

    포스코DX가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규모의 70%를 웃도는 연구개발(R&D) 비용을 투입했다.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선행 투자를 늘린 영향이다. 'AI 네이티브 컴퍼니' 전환을 선언한 포스코DX가 실적 둔화에도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DX의 올해 상반기 기준 연구개발비용은 79억6800만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49억1600만원) 대비 62.1% 증가한 규모다

    'AI 네이티브' 선언한 포스코DX···R&D 투자 62% 늘렸다
  • 55개국 간 케이캡, 일본은 아직···HK이노엔의 '시간 싸움'

    HK이노엔의 신약 '케이캡'이 55개국으로 수출되며 글로벌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중국과 미국에서는 각각 제품이 출시되거나 허가심사가 진행 중이지만, 일본에서는 후속 개발계획을 검토하는 단계에 있다. 일본 P-CAB 시장을 이미 점유하고 있는 다케다제약의 '다케캡'과 경쟁해야 하며 시장 진입 시기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존 글로벌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빠른 후속 개발이 필요하다.

    55개국 간 케이캡, 일본은 아직···HK이노엔의 '시간 싸움'
  • 마스턴캐피탈 인수한 카카오뱅크···'40조원' 자동차 금융 삼킨다

    카카오뱅크가 마스턴캐피탈 인수 후 자동차 금융 시장에 진출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자동차 금융 비교 서비스를 출시하여 신차·중고차 구매 시 필요한 금융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 캐피탈사의 대면 영업과 달리 비대면 접근성을 높였으며, 향후 장기 렌트와 리스와 같은 모빌리티 금융 영역으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를 통해 가계대출의 한계를 돌파하고, 성장 정체 우려를 해소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마스턴캐피탈 인수한 카카오뱅크···'40조원' 자동차 금융 삼킨다
  • '8조 이혼' 권혁빈, 스마게 지분 35% 재산분할···지배구조 영향은

    스마일게이트 창업주 권혁빈 CVO가 이혼 소송 1심에서 배우자에게 지분 35%를 넘기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혼 소송은 약 2조5500억원 규모의 재산분할로 국내 최대 규모다. 권 CVO는 100% 지배해온 스마일게이트의 지분 구조 변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배우자가 확보하는 지분으로 인해 주요 경영 의사결정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나, 경영권 자체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8조 이혼' 권혁빈, 스마게 지분 35% 재산분할···지배구조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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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플랫폼의 습격

배송 마저 초국경 시대 열릴까

2023.11.08 13:01

중국 이커머스들의 한국 시장 공략이 본격화했다.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제품군을 무기로 중국 현지에서 물밀듯 상품을 밀어 보내고 있다. 특히 한국과 가까워 배송비가 붙어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것이 최대 장점이다. 단, 느린 배송은 취약점이다. 결국 국내 직구 시장을 두고 벌일 국내 이커머스들과의 한판 승부는 '배송'에 달린 셈이다. 누가 더 정확하고 빠르게 배송해주느냐에 성패가 갈릴 전망이다. 중국은 물론,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이 직구 배

배송 마저 초국경 시대 열릴까
배송 마저 초국경 시대 열릴까

中 플랫폼의 습격

韓 점령 나선 中···매섭다

2023.11.08 13:00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랑 같은 물건인데 가격은 훨씬 저렴해서 종종 이용해요. 배송이 느리긴 해도 바로 받아봐야 하는 제품만 아니라면 주문해 놓고 잊고 있을 때쯤 도착하는데, 가격 대비 품질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최근 국내에서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영향력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고물가가 지속하면서 느린 배송과 상품에 대한 낮은 신뢰도를 감수하고서라도 '더 저렴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다. 8일 데이터 분석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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