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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앞당긴 재계의 '상생 시계'···협력사 대금 9.6조 조기 지급

    추석을 맞아 주요 20개 그룹이 10조원에 육박하는 납품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 이는 전년보다 26.3% 증가한 규모로,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기술 지원을 포함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대금 조기 지급은 2·3차 협력사까지 확대되며,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결제 시스템과 탄소 감축 설비 지원 등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추석 앞당긴 재계의 '상생 시계'···협력사 대금 9.6조 조기 지급
  • 카카오, 인적분할 첫 관문 넘어 합병 결의

    카카오가 추진 중인 인적분할 작업이 주주 반대가 2%에 그치면서 첫 관문을 넘었다. 이는 소규모 합병의 기준을 충족해 주주총회 없이 이사회 결의로만 합병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합병은 카카오X가 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절차로,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자산이 카카오X로 넘어가 두나무 매각 대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11월 이사회를 통해 합병안을 최종 결의할 계획이다.

    카카오, 인적분할 첫 관문 넘어 합병 결의
  • 美 방산 영토 넓히는 한화···김승연 "독보적 국방 AI 키워라"

    한화그룹이 미국 아칸소주 파인블러프 아스널에 22억달러를 투자해 첨단 탄약 제조단지를 구축하며 현지 방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화디펜스USA는 미 육군과 자주포 시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김승연 회장은 AI를 통한 방산 역량 강화를 주문하며, 한화시스템을 중심으로 AI 기반 통합방공체계를 개발 중이다. 이번 투자로 400개 이상의 현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美 방산 영토 넓히는 한화···김승연 "독보적 국방 AI 키워라"
  • "대기업도 못 믿는다"···0.36%로 확 뛰어오른 연체율

    하반기 국내은행의 기업대출 연체율이 다시 상승하면서 은행권의 건전성 관리에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강력한 규제 속에서 가계대출 연체율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오른 기업금융에서 부실 리스크가 커지는 모습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63%로 전월 말(0.56%)보다 0.07%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0.57%)과 비교하면 0.06%p 높은 수준이다. 특히 기업대출 연체율이 0.78%로 한 달 새 0

    "대기업도 못 믿는다"···0.36%로 확 뛰어오른 연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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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플랫폼의 습격

배송 마저 초국경 시대 열릴까

2023.11.08 13:01

중국 이커머스들의 한국 시장 공략이 본격화했다.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제품군을 무기로 중국 현지에서 물밀듯 상품을 밀어 보내고 있다. 특히 한국과 가까워 배송비가 붙어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것이 최대 장점이다. 단, 느린 배송은 취약점이다. 결국 국내 직구 시장을 두고 벌일 국내 이커머스들과의 한판 승부는 '배송'에 달린 셈이다. 누가 더 정확하고 빠르게 배송해주느냐에 성패가 갈릴 전망이다. 중국은 물론,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이 직구 배

배송 마저 초국경 시대 열릴까
배송 마저 초국경 시대 열릴까

中 플랫폼의 습격

韓 점령 나선 中···매섭다

2023.11.08 13:00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랑 같은 물건인데 가격은 훨씬 저렴해서 종종 이용해요. 배송이 느리긴 해도 바로 받아봐야 하는 제품만 아니라면 주문해 놓고 잊고 있을 때쯤 도착하는데, 가격 대비 품질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최근 국내에서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영향력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고물가가 지속하면서 느린 배송과 상품에 대한 낮은 신뢰도를 감수하고서라도 '더 저렴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다. 8일 데이터 분석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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