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바이오 애드바이오텍, 카자흐스탄 플랫폼 '베스티'와 맞손···중앙아시아 'K-뷰티'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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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바이오텍, 카자흐스탄 플랫폼 '베스티'와 맞손···중앙아시아 'K-뷰티' 시장 공략

등록 2026.10.14 16:39

임주희

  기자

국내 유망 브랜드 소싱부터 현지 유통·마케팅까지 원스톱 연계카자흐스탄 거점 삼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전역 확장 구상

사진=애드바이오텍사진=애드바이오텍

애드바이오텍이 카자흐스탄 현지 K-뷰티 플랫폼 '베스티(Bestee)'와 손잡고 고성장세를 보이는 중앙아시아 화장품 시장 공략에 본격 착수한다.

애드바이오텍은 베스티와 중앙아시아 내 K-뷰티 유통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애드바이오텍이 국내의 경쟁력 있는 화장품 브랜드와 유망 제품을 발굴·소싱하면, Bestee의 현지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판매로 연결하는 구조다.

베스티는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거점으로 한국 화장품을 전문 유통하는 K-뷰티 플랫폼이다. 현재 조선미녀(Beauty of Joseon), 아누아(Anua), 토리든(Torriden), 라운드랩(Round Lab) 등 주요 국내 브랜드를 포함해 700개 이상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피부 컨설팅 시스템을 도입, 소비자의 피부 상태와 생활습관 및 1800여 개 화장품 성분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드바이오텍은 '국내 브랜드 소싱 → 베스티 현지 유통·마케팅 → 판매 데이터 확보 → 추가 라인업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유통 플랫폼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카자흐스탄 시장 안착 후 우즈베키스탄 등 인근 주요 중앙아시아 국가로 판매 채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애드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현지 탄탄한 판매망은 물론 정밀한 소비자 데이터를 확보해 시장 수요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국내 유수의 K-뷰티 브랜드를 중앙아시아 소비자와 잇는 핵심 'K뷰티 유통 허브'로 사업을 적극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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