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내달 19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김남구·김성환 직접 대학 방문···24년째 이어져PB·IB·PF·IT 등 전 부문서 신입 인재 선발
매년 공채를 통해 우수 인재를 육성해 온 한국투자증권이 올해도 증권업 전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과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도 직접 대학을 찾아 회사의 비전과 인재상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소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다음달 19일까지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개인·법인 대상 자산관리(PB), 기업금융(IB), 프로젝트파이낸싱(PF), 홀세일, 퇴직연금, 운용, 리서치, 리스크관리, 경영관리, 정보기술·디지털(IT/Digital) 등 증권업 전 부문이다. 4년제 대학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는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2027년 2월 졸업예정자도 대상이다.
지원서는 다음달 19일 오후 5시까지 한국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이후 서류전형과 직무역량평가, 인공지능(AI) 면접, 1·2차 면접, 최종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한국투자증권은 매년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해왔으며 업황의 부침에도 인위적으로 채용 규모와 시기를 조정하지 않았다.
최고경영진이 대학을 직접 찾아 학생들과 만나는 자리도 이어진다. 올해 채용설명회는 오는 29일 성균관대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 서울대학교, 7일 고려대학교, 13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다. 김 회장은 서울대와 고려대를 찾고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성균관대와 연세대를 방문한다.
최고경영진이 직접 대학을 찾는 전통은 올해로 24년째다. 채용 정보만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회사의 비전과 인재상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질문과 고민에 직접 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이번 공개채용 서류전형 가산점을 제공하며 사전 신청자는 채용 담당자와의 질의응답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한국투자증권은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는 인재경영의 관점에서 매년 꾸준히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며 "최고경영진이 직접 나서 글로벌 금융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인재들을 만나고 함께 성장해 가는 것이 한국투자증권의 경영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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