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제천공장 생산공정에 AI·로봇 도입···자동화 속도

보도자료

유유제약, 제천공장 생산공정에 AI·로봇 도입···자동화 속도

등록 2026.09.01 11:35

안다하

  기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작업환경 안전성 강화한국로봇산업진흥원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 선정

유유제약 제천 공장 전경 사진=유유제약유유제약 제천 공장 전경 사진=유유제약

유유제약이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제천공장 생산공정 자동화에 나선다. 현재 수작업으로 운영되는 전문의약품 포장공정에 인공지능(AI) 기반 검사 장비와 로봇을 도입해 생산성과 작업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1일 유유제약은 산업통상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수작업으로 운영되는 오메가 연질캡슐 전문의약품 2차 포장공정에 AI 비전 검사기와 다관절 로봇 등을 도입해 자동화할 계획이다. 해당 공정은 일일 평균 가동률이 100% 이상인 제천공장의 핵심 라인이다.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은 제조 현장에 필요한 로봇공정모델을 실증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로봇 도입이 필요한 제조기업에는 최대 2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생산공정 로봇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개선, 원가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작업 부담 완화 등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생산운영의 유연성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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