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온라인 매출 51% 증가 B2B 플랫폼 '식봄' 효과 급식 부문 매출 확대
CJ프레시웨이가 2분기 매출 증가로 외적 성장을 이어갔다. 다만 외식 경기 둔화 속 수익성은 감소했다.
6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회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232억원, 23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총판매액은 뜻하는 취급고(GMV)는 1조 3629억원으로 13.3%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식자재 및 식품원료 유통사업 매출은 4184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온라인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올랐다. 지난 3월 지분을 인수한 B2B 식자재 플랫폼 '식봄'의 성장이 힘을 보탠것으로 풀이된다.
급식사업 매출은 4983억원을 기록했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부문 모두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급식 식자재 부문은 키즈 및 학교 급식 경로를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됐다. 단체급식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하반기 식봄을 중심으로 온라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상품과 물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 편의와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식봄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플랫폼 사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아 고객과 판매자 모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식자재 유통 시장의 디지털 생태계를 선도하겠다"며 "식자재 유통 및 급식사업의 본원적 경쟁력과 초격차 역량 강화를 위한 계획된 투자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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