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금융결제원 안면·바이오인증 도입···비대면 금융보안 '선제 강화'

보도자료

삼성생명, 금융결제원 안면·바이오인증 도입···비대면 금융보안 '선제 강화'

등록 2026.08.03 14:23

이진실

  기자

비대면 금융거래, 신뢰성 한층 강화고객 개인정보 보호 강화 조치보험업계 첫 안면·바이오인증 도입

삼성생명 금융보안 강화 출처=삼성생명삼성생명 금융보안 강화 출처=삼성생명

삼성생명이 금융결제원의 안면인증과 바이오인증(페이스키) 서비스를 모바일 업무에 동시 적용하며 비대면 금융거래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삼성생명은 3일 금융결제원의 '안면인증'과 '바이오인증(페이스키)' 서비스를 자사 모바일 플랫폼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보험업계에서 금융결제원의 안면·바이오인증 서비스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도입은 비대면 금융거래 확대와 함께 고도화되는 금융사기 및 개인정보 도용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 비대면 실명인증은 신분증 촬영이나 계좌이체 방식에 의존해 위·변조나 타인 명의 도용에 취약하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삼성생명은 복제가 사실상 불가능한 개인 고유의 생체정보(안면)를 활용함으로써 부정 거래 가능성을 차단하고 인증 신뢰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바이오인증(페이스키)'은 삼성생명 모바일 홈페이지와 고객플라자에서 최초 1회 등록하면 이후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등록 이후에는 로그인, 보험 거래 최종 확인, 비대면 실명확인 등 주요 금융 업무 전반에 적용돼 인증 단계가 크게 간소화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와 금융보안에 대한 고객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공신력 있는 금융결제원 인증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 디지털 금융 환경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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