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선물 5% 넘게 급등프로그램 매수호가 5분 정지낙폭 과대 인식에 저가 매수 유입
코스피가 전날 4% 넘게 급락한 뒤 장중 상승 폭을 4%대로 키우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1분 29초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200 선물지수 변동에 따라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44포인트(5.17%) 오른 1086.58을 기록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기준가격보다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이어질 때 발동된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61포인트(0.58%) 오른 6553.88로 출발한 뒤 장 초반 6500선을 밑돌았으나 이후 상승 폭을 빠르게 확대했다.
전날 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중동 긴장 등의 영향으로 4.46% 급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가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5.21포인트(0.70%) 오른 754.85를 나타냈다.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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