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배재규 한투운용 대표 "삼전·닉스 레버리지 투자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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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규 한투운용 대표 "삼전·닉스 레버리지 투자 멈춰야"

등록 2026.07.21 08:25

박경보

  기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 자제 의견 밝혀구조적 손실 가능성 및 변동성 위험 언급본인 페이스북에 게시글 올린 뒤 삭제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지금이라도 투자를 멈추길 바란다"고 밝혔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별종목 레버리지 인버스 2배 성과 분석'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배 대표는 "개별종목 레버리지 ETF를 운용하고 있는 운용사 대표로서 이런 말씀을 드려 죄송하다"며 "결론은 개별종목 레버리지와 인버스 2배 ETF는 투자하지 말라는 이야기"라고 적었다.

이어 "시간이 흘러 원주가 제자리에 와도 ETF 가격은 제자리에 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원주의 변동성이 지금처럼 크면 매일 손실이 늘어나는데 누구도 변동성이 이렇게 커질 것이라고 예상을 못한 탓"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현재 'ACE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와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를 운용하고 있다. 다만 배 대표는 현재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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