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이 급락하면서 한국거래소가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장 초반 770선에서 출발한 코스닥은 낙폭을 키우며 750선까지 밀려났다.
20일 한국거래소는 오전 10시 52분 코스닥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63포인트(2.35%) 내린 773.21에 출발한 뒤 하락 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10시 5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8.18포인트(4.82%) 내린 753.66을 가리키고 있다. 장중 저가는 752.21까지 내려가며 750선 초반까지 밀렸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3%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발동 이후 프로그램 매도호가는 5분간 효력이 정지된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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