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 "정비사업, 주택공급 해법···정부도 적극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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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 "정비사업, 주택공급 해법···정부도 적극 뒷받침"

등록 2026.06.17 16:55

수정 2026.06.17 17:29

이재성

  기자

수상 단지들, 공공·민간 상생하는 도시 재생 모델 사례"장기간 정체 사업 정상화···도심 내 주택공급 물꼬 터""도시정비 절차 합리화·공사비 분쟁·금융 지원 확대 중"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뉴스웨이 '2026 도시정비 주택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뉴스웨이 '2026 도시정비 주택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뉴스웨이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6 도시정비 주택브랜드대상' 시상식이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주거단지를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축사를 통해 시상식 개최를 축하하고 수상 기업들을 격려했다.

먼저 김이탁 1차관은 "2026 도시정비 주택브랜드대상 시상식을 축하드린다"며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주신 김종현 뉴스웨이 대표와 정병윤 공동심사위원장, 심사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도시정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신 수상 기업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최근 주택공급 정책에서 도시정비사업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 개발할 수 있는 부지는 줄어들고 있지만 도심 내 주거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도시정비사업은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해법"이라고 했다.

이번 수상작들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내렸다. 김 차관은 "오늘 수상한 단지들은 장기간 정체됐던 사업을 정상화 궤도에 올려놓으며 도심 내 주택공급의 물꼬를 텄다"며 "공공과 민간이 상생하는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을 멋지게 만들어 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공원과 학교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입주 이후 주민들의 삶의 질까지 세심하게 고민한 흔적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김 차관은 "정부 역시 이러한 민간의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며 "정비 절차를 합리화하고 공사비 분쟁은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해결을 지원하고 있으며, 초기 사업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추진위원회와 조합에 대한 금융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는 도시정비사업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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