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오티모파마 항체의약품 생산 추가 수주

보도자료

롯데바이오로직스, 오티모파마 항체의약품 생산 추가 수주

등록 2026.05.18 15:47

임주희

  기자

사진=롯데바이오로직스 제공사진=롯데바이오로직스 제공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영국 바이오 기업 오티모 파마(OTTIMO Pharma)와 항체의약품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오티모 파마는 지난해 6월에도 롯데바이오로직스와 항체의약품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수주 계약을 통해 뉴욕주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에서 오티모 파마의 항체신약 '잰키스토믹(Jankistomig)'의 원료의약품(DS)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원료의약품 생산뿐만 아니라 공정 개발까지 포함됐다. 롯데바이오는 "단순 생산을 넘어 개발 단계까지 양사의 협력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향후 상업화까지 이어지는 장기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상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임상 단계에서의 성공적 협업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고 개발 진전에 따라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전략을 지속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단순한 생산 수주를 넘어 고객사의 의약품 개발 전 여정에 참여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기반으로 세포주 개발부터 대규모 위탁생산까지 안정적인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준공 예정인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을 통해 북미와 아시아를 잇는 '듀얼 사이트(Dual Site)' 체계를 완성할 전망이다.

회사는 듀얼 사이트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향후 오티모 파마의 임상 및 상업화 물량까지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공정개발부터 상업화 생산까지 아우르는 통합 CDMO 역량을 기반으로 오티모 파마의 성공적인 신약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고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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