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의 지역사회 헌신 기리고 체험부스 운영으로 재능기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권향엽 국회의원, 고재윤 광양제철소장,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남도의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임종대 광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및 시민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탁월한 공헌 정신을 선보인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함께 각 봉사자들의 장기자랑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에 참여한 11개의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들이 각각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재능봉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 재능봉사단은 체험 부스를 통해 ▲ 시민들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응급처치 재능봉사단) ▲ 가정용 소형 쟁반 만들기 (희망나무 목공예 재능봉사단) ▲ 그림과 야광 스티커로 손톱 꾸미기(에버그린 벽화재능봉사단) ▲ 아트풍선 만들기 (하늬바람 아트풍선 재능봉사단) 등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선사했다.
아울러, ▲바다동물 모또퍼즐 만들기 체험(클린오션 재능봉사단) ▲ 친환경미생물 EM 활성액 만들기 (돌보고살피고 재능봉사단) ▲ 현장 즉석 사진촬영 및 액자 선물 (찰칵 사진재능봉사단) ▲ 양말목 다용도함 제작 체험 (마음이음 꽃꽂이 재능봉사단)까지 재능봉사단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축제에 의미를 더했다.
고재윤 광양제철소장은 "지난 1년간 한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광양제철소는 49개의 재능봉사단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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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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