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DB손보는 포르테그라 인수를 위한 실사를 마치고 가격 협상을 진행 중이다.
DB손보는 포르테그라 지분 100% 인수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테그라는 1978년 설립된 기업으로 특수보험 상품을 인수하고 관리하는 팁트리의 보험 자회사다. 특수보험·차량서비스 계약 등의 사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약 7조3000억원 상당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현재 포르테그라 인수를 추진하는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명재 기자
emzy050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