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1분기 영업이익 267억원···전년 比 15.4% 하락

골프존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4% 하락한 26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떨어졌다.

골프존은 매출액에 감소에 대해 국내 소비심리 위축 지고 영향으로 스크린골프 사업부문 및 연습장(GDR)과 아카데미 사업부문 매출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투비전 엔엑스(TwoVision NX) 해외 출시효과 등 골프 시뮬레이터 판매 증가로 해외 사업부문 매출이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GDR아카데미 직영점 재정비를 통한 이익 개선 및 비용 집행 효율화를 통한 이익율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