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현재 292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비율은 56.2%에 불과해 매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무관리에 따라 2021년 발행한 300억 규모 전환사채 중 262억원을 매도청구권(콜옵션) 행사와 매입을 통해 전량 소각 완료했다. 이는 단기 오버행(대규모 잠재 매도물량) 이슈를 대부분 해소한 것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흑자 전환 달성을 위해 혁신경영 체제를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유제약은 타나민, 베노플러스겔 등 대표 제품에 대한 코프로모션 진행, 수익성 높은 자체 제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 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 전방위 활용, CMO 비즈니스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웨이 이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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