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서울 13℃

인천 13℃

백령 14℃

춘천 14℃

강릉 13℃

청주 14℃

수원 13℃

안동 14℃

울릉도 13℃

독도 13℃

대전 14℃

전주 16℃

광주 15℃

목포 15℃

여수 15℃

대구 14℃

울산 14℃

창원 15℃

부산 16℃

제주 17℃

산업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 증여세 납부 위해 479억원 주식 매각

산업 재계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 증여세 납부 위해 479억원 주식 매각

등록 2024.04.24 20:19

수정 2024.04.24 20:21

박경보

  기자

공유

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SK네트웍스는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이 총 479억원 규모의 자사주와 SK㈜ 주식을 매도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사장은 최신원 전 회장의 장남이자 최태원 회장의 조카다.

최 사장이 매각한 주식은 SK네트웍스 주식 678만1744주와 SK㈜ 주식 9만6304주다.

이에 대해 SK네트웍스 측은 "최 사장이 지난 2018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은 SK㈜ 주식에 대한 증여세 납부 등을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사장은 책임경영 차원에서 그동안 꾸준히 자사주를 매수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가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