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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로제만 재계약? 1년 중 6개월만 블랙핑크 '완전체'?···YG 주가 연일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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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만 재계약? 1년 중 6개월만 블랙핑크 '완전체'?···YG 주가 연일 '요동'

등록 2023.09.22 09:50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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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블랙핑크의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콘서트 현장 모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연합뉴스)사진은 블랙핑크의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콘서트 현장 모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연합뉴스)

걸그룹 블랙핑크와 YG엔터테인먼트간 재계약과 관련해 멤버 4명중 일부만 재계약할 것이라는 설이 나오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측은 "결정된 바 없다"고 일축했지만 주가는 연일 요동치고 있다.

스포츠서울의 보도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나머지 멤버인 제니, 지수, 리사는 다른 소속사로 옮기되 1년 중 6개월은 블랙핑크로 활동하는 전략으로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전된 바 없으며 현재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리사가 YG가 제안한 500억 계약금을 거절하고 미국 음반사와 계약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는 등 블랙핑크 재계약을 둘러싼 소문만 무성해 개미주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실제 어제(21일) YG의 주가는 13%대 급락했고 오늘 오전 9시 2분 코스닥 시장에서는 전 거래일 보다 1800원(2.6%)내린 6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블랙핑크 재계약 여부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크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다른 IP(지적재산권)의 가치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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