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대차·기아, 하와이 산불에 4억원 기부···신차 구입 혜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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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하와이 산불에 4억원 기부···신차 구입 혜택도

등록 2023.08.18 16:22

박경보

  기자

현지 자선단체에 각각 2억원씩 쾌척신차 1000달러 할인 및 할부금 유예

현대차그룹 양재동 본사. 사진=현대자동차 제공현대차그룹 양재동 본사.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최근 대규모 산불 피해를 본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30만달러(한화 약 4억원)를 기부하고, 차량 구매시 할인 혜택과 할부금 유예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미국 적십자사와 현지 자선단체에 15만달러를 기부한다. 또한 '재난 안심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우이섬에서 이번 재해를 입은 주민들은 23년, 24년형 현대차 신차 구매 시 1000달러 할인 혜택을, 23년, 24년형 제네시스 신차는 2000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현대모터파이낸스와 제네시스파이낸스 등을 통해 할부구입을 한 소비자들에게는 최대 90일간 할부금 납부를 유예해주기로 했다.

기아 미국법인은 미국 적십자사와 하와이 커뮤니티 협회에 15만달러를 기부한다. 아울러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23년, 24년형 차량을 신규 구입하면 1000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최고운영책임자(COO)는 "현대차는 마우이와 마우이의 거주자들의 복구를 돕기 위한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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