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유럽 SUV 1위 볼보 XC40, '세이지 그린' 한정판 25대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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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SUV 1위 볼보 XC40, '세이지 그린' 한정판 25대 한국 온다

등록 2023.07.21 10:02

김정훈

  기자

194마력 B4 MHEV 파워트레인+AWD 조합 '얼티메이트 트림'음성인식 지원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5년·10만km 보증세이지 그린 컬러에 루프 스포일러 적용···가격은 5330만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볼보 디지털숍에서 선착순 판매를 실시하는 XC40 세이지 그린(Sage Green) 에디션.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볼보 디지털숍에서 선착순 판매를 실시하는 XC40 세이지 그린(Sage Green) 에디션.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25일 오전 10시부터 볼보 디지털숍에서 선착순 판매 돌입'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유럽 시장에서 3년 연속 럭셔리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 1위에 올랐고, 국내 수입 소형 SUV 부문에서도 1위를 달성한 XC40의 한정판(세이지 그린 에디션) 모델을 국내 선보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 브랜드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XC40의 한정판 모델을 다음주 판매한다. 이 차는 개성 넘치는 도심(어반) 라이프를 표현한 세이지 그린(Sage Green) 색상과 역동적인 스타일을 강조하면서 고속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킨 루프 스포일러를 적용했다. 한국 시장에 배정된 물량은 총 25대다.

XC40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SUV다. 2018년 볼보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됐으며, 2020년부터 3년 연속으로 아우디 Q3, BMW X1 등을 제치고 유럽 럭셔리 컴팩트 SUV 판매 1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8년 출시된 이후 수입차 소비층에 인기를 끌면서 컴팩트 SUV 트렌드를 이끄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집계로 1077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해당 차급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2018년 6월 국내 첫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5년 간 누적 판매고는 1만464대로 집계됐다.

이번 세이지 그린 한정판 출시로 XC40 구매를 기다리는 고객들은 차량을 즉시 출고할 수 있게 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XC40은 높은 인기로 1년 가까운 대기가 있는 모델이지만, 이번 한정판은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XC40 한정판 에디션은 최상위 '얼티메이트(Ultimate)' 트림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세이지 그린 컬러와 후면 루프 스포일러로 더욱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강조했다. 특히 바디컬러와 구분되는 역동적인 스타일의 블랙 루프 스포일러는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다운포스를 증가시켜 고속 주행의 안정성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차량과 동일한 컬러로 제공되는 세이지 그린 키 케이스는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추가해준다.

동력 성능을 보면 차량에 탑재되는 B4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엔진은 최고출력 197마력(5400rpm), 최대토크 30.6kg·m(1500-4200rpm)를 제공한다. 48V 배터리가 출발 및 가속과 재시동 엔진 출력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약 14마력의 추가적인 출력을 지원한다. 스웨덴 할덱스 사의 최첨단 5세대 사륜구동(AWD)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XC40 세이지 그린(Sage Green) 에디션 실내 인테리어 모습.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XC40 세이지 그린(Sage Green) 에디션 실내 인테리어 모습.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볼보의 첨단 안전 사양은 동일하게 적용됐다.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최신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기반 최고급 안전 패키지를 비롯해 ▲드라이버 어시스턴스 ▲조향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교차로 교통 경고 및 긴급제동 지원 ▲후방 충돌 경고 및 완화 ▲차량 간 안전거리와 차선을 유지해주는 파일럿 어시스트 등 첨단 안전 기술을 지원한다.

안전 사양은 더 있다. 차량 충돌 때 외부 충격에서 운전자와 탑승객을 보호해 주는 경추보호시스템(WHIPS), 측면충돌방지시스템(SIPS), 차량 최고 속도를 180km/h로 제한하는 스피드 캡, 오너가 차량의 최고 속도를 스스로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Care Key), 긴급출동 및 구급차 호출 등이 지원되는 볼보 어시스턴스 등이 기본 탑재됐다.

운전자 편의사양은 풍부하다. 국내 최고 품질의 내비게이션 티맵(Tmap)과 사용자 음성인식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통합해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디지털 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볼보 어시스턴트(Volvo Assistant)'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패키지도 기본 옵션이다.

이밖에 ▲PM 2.5 센서와 미립자 필터가 탑재된 어드밴스드 공기청정(AAC, Advanced Air Cleaner) 기능이 포함된 클린존 인테리어(Clean Zone Interior) ▲스웨덴 오레포스(Orrefos) 크리스탈 기어노브 ▲하만카돈(Harman Kardon)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감성 품질을 강조한 편의사양까지 탑재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세이지 그린 에디션을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에서 선보인다. 한정판 구매자에게는 15년 무상 OTA 업데이트,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5년 무상 LTE 및 1년 플로(Flo) 이용권까지 기본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5330만원이다.

볼보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 스마트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볼보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 스마트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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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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