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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기계3사 출범 1주년···조영철 사장 "톱5 진입하겠다"

현대重 기계3사 출범 1주년···조영철 사장 "톱5 진입하겠다"

등록 2022.08.21 17:08

수정 2022.08.22 08:39

김현호

  기자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 사진=현대제뉴인 제공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 사진=현대제뉴인 제공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가 출범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이 글로벌 '톱5'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제뉴인과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9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인천 본사에서 출범 1주년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금부터 내년 상반기까지가 글로벌 톱5 도약을 위한 골든아워"라며 임직원 마인드 재정비와 조직문화 개선,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 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1년은 3사가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시간"이라며 "금리인상, 원자재가 상승 등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차별화된 지역별 공략계획 등을 담은 중장기 성장전략을 곧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국내 1위 건설기계업체였던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해 건설장비 중간 지주사인 현대제뉴인 산하로 편입시켰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8월19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새출발했다. 이를 계기로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부문은 현대제뉴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의 3각 체제로 재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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