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6일 화요일

  • 서울 11℃

  • 인천 9℃

  • 백령 9℃

  • 춘천 10℃

  • 강릉 14℃

  • 청주 12℃

  • 수원 9℃

  • 안동 12℃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1℃

  • 전주 12℃

  • 광주 10℃

  • 목포 10℃

  • 여수 16℃

  • 대구 15℃

  • 울산 14℃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3℃

이슈플러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이재명 30.0% 윤석열 27.1%

이슈플러스 일반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이재명 30.0% 윤석열 27.1%

등록 2021.09.27 21:39

김다이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가 윤석열 국민의힘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했다.

27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가 30.0%, 윤 전 총장이 27.1%를 기록했다.

이 지사는 전주와 비교했을 때 6.4%포인트 상승했고, 윤 전 총장은 1.7%포인트 하락했다. 앞서 8월 4주차 조사부터 1위를 유지해오던 이 지사는 지난주 대장동 의혹 등의 여파로 윤 전 총장에게 4주 만에 1위 자리를 빼앗겼다가 다시 탈환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전주보다 1.2%포인트 높아진 16.6%,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는 1.2%포인트 내린 12.5%를 기록하며 각각 3, 4위에 자리했다.

범 진보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33.0%), 이 전 대표(22.5%), 민주당 박용진 의원(4.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주에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박 의원을 앞섰으나, 이번에는 밀렸다.

범 보수권에서는 윤 전 총장(29.7%)과 홍 의원(29.5%)에 이어 유승민 전 의원(10.1%)이 뒤를 이었다.

뉴스웨이 김다이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