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전문학교 4년제 학사학위 취득 가능한 곳 선호”

사진=숭실호스피탈리티

6월 모의고사 후 수시 전형이 다가오고 있다. 학생들은 교사와의 진학 상담을 통해 진학 대학을 정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식음료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등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일반 대학이 아닌 호텔전문학교에 지원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호텔 및 관광 산업 분야에서는 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는 사례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블라인드 면접이 많아진 부분도 영향이 있다.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계자는 “많은 호텔직업전문학교가 있지만 특히 호텔, 관광 특성화 학교법인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에 매년 지원을 많이 한다”며 “가장 큰 이유가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은 2년~2년 6개월 만에 4년제로 인정받는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대 학업 기간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부분을 장점이라고 느끼고 많은 학생이 가장 만족해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는 빠른 학사학위 취득뿐만 아니라 취업에 대한 준비도 학기 중에 학력 해결과 동시에 같이한다.

학교 관계자는 “많은 자격증을 별도로 학원에 갈 필요 없이 충분한 수업을 통해서 취득할 수 있고 우수한 실습실에서 실무 수업도 많이 받기 때문에 많은 곳에서는 본교 학생들이 취업하기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요즘 취업에서는 자격증과 실무 능력을 갖추면 유리하기 때문에 숭실호스피탈리티 학생들은 취업에서 매우 강점을 보인다”고 전했다.

학교 측은 졸업인증제를 통과하면 100%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 학생은 졸업인증제를 통과한다고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처음 졸업인증제도를 말해주면 학생들이 부담스러워하는 경우도 있는데, 결코 어려운 조건이 아니다”라면서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은 졸업인증제는 본교에서 72학점 이상 취득, 외국어 특강 80% 이상 이수, 자격증 3개 이상 취득하면 졸업인증제를 통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면 졸업인증제도도 통과하지만 장학 마일리지도 많이 쌓을 수 있다”며 “장학 마일리지제도를 통해서 매 학기 35만원의 장학금을 받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밝혔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현재 신입생 우선 선발을 하고 있으며 면접 전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전문대 호텔경영학과, 전문대 관광경영학과, 전문학교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