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과학기술, 국가 유산을 남기다’ 특별전 개최

4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기획전시실

‘과학기술, 국가 유산을 남기다’ 전시 포스터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옥)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선조들의 우수한 과학유산과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기술을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를 통해 살펴보는 ‘과학기술, 국가 유산을 남기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우수한 가치를 엿볼 수 있는 한국형 전전자교환기 TDX-1, 64메가 디램 등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12건을 복제품 형태로 제작하여 전시한다. 또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김선옥 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우수한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달 20일부터 열리는 ‘스페이스 오딧세이 봄축제’와 더불어 다채로운 행사들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국립광주과학관 ‘과학기술, 국가 유산을 남기다’ 특별전은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