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 직무·진로 멘토링 ‘내일드림 프로젝트’ 성료

지역대학 청년구직자 대상 취업역량강화 목표로 운영

순천대, 직무·진로 멘토링 ‘내일드림 프로젝트’ 운영 모습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25일 순천대학교 졸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무‧진로 현직자 1:1멘토링 프로그램 ‘내일드림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내일드림프로젝트’는 한국철도공사가 5년 이내 입사자와 청년구직자간 멘토링을 제공하여 지역대학 청년구직자들의 취업역량강화를 목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철도공사 소개 ▲직무별 업무소개 ▲채용 절차 등의 정보제공과 현직자 1:1멘토링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편안한 멘토링 활동을 위하여 개별상담실에서 진행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은 “1:1 상담이라 개인의 상황에 맞는 목표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뚜렷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추후 유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순천대 양숙향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현직자 1:1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에게 직무와 관련된 최신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사회진출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직무‧진로 멘토링이 더 많은 직업군으로 확대‧운영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역청년의 진로·취업역량강화를 위하여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상주하며, ▲진로상담 및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지도 ▲모의면접 등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