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4월9일 접수···산업현장 상시 방문 및 계도활동 수행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기준 위반 등 점검으로 안전문화 정착
지킴이사업은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킴이가 산업현장을 방문해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 사항, 안전재해(추락·낙하사고 등) 예방 조치 등을 중점 점검하는 사업이다.
사업수행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29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올라올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시 노동협력관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무소가 광주시에 소재하고 최근 3년 이내 산업안전 및 노동 관련 분야의 사업수행 실적을 보유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자세한 사항은 시 노동협력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비영리법인 및 단체는 광주시와 협약을 맺고 오는 12월31일까지 지킴이 선발·운영·현장점검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수탁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보근 시 노동협력관은 “지킴이 활동을 통해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역량과 열정을 갖춘 기관 및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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