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현대중공업, 총 5940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4척 수주

한국조선해양 자회사 현대중공업이 아시아 소재 선사에 총 5940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4척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이 지난 2019년 물적분할 신설일인 6월 1일 이후 매출액에 해당하는 5조4567억원 대비 10.89%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1년 1월 4일부터 2023년 9월 27일까지다. 회사는 “본 계약은 조건부계약으로서 미확정 시 별도 공시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