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KT “넷플릭스와 시즌은 보완관계”

KT는 7일 진행된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국내 OTT 시장은 다양한 사업자들이 분할하는 형태가 될 공산이 높다. 넷플릭스를 도입한 것도 그 차원”이라며 “넷플릭스와 당사의 시즌은 보완 관계다. 넷플릭스가 제공하지 못하는 실시간 채널과 VOD를 시즌에서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은 어느 사업자와도 제휴가 가능한 오픈 플랫폼을 지향한다. 고객이 중심되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