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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고령·유병자도 사망 10억 보장”

교보생명 “고령·유병자도 사망 10억 보장”

등록 2020.04.13 09:28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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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있는 간편가입 종신보험’ 출시20종 특약 통해 3대 질병 등 보장

교보생명은 고령자나 유병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교보 실속 있는 간편가입 종신보험’을 판매한다. 사진=교보생명교보생명은 고령자나 유병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교보 실속 있는 간편가입 종신보험’을 판매한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고령자나 유병자도 최대 10억원의 사망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교보 실속 있는 간편가입 종신보험’을 13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중도 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30%만 지급하는 대신 보험료가 15% 저렴한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이다.

고령자나 유병자도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 및 추가 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질병 및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 세 가지 항목만 고지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고령자나 유병자도 충분한 사망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주계약을 통해 최대 10억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20종의 특약을 통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은 물론 각종 수술, 입원 등을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30세부터 75세까지이며, 주계약 가입금액은 1000만원에서 10억원까지 선택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기간 이후에는 주계약 납입보험료의 최대 5%를 납입완료 보너스, 기본 적립금의 최대 7%를 장기유지 보너스로 지급한다.

노중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이번 상품은 나이와 건강상의 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꼭 맞는 상품”이라며 “고령자와 경증질환자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어 보장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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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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