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광주광산(을) 예비후보, 경선 승리 선대위 발대식 개최

문재인 대통령후보 경제산업특보를 역임한 김성진 광주광산(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0일 선거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승리를 위한 선대위 발대식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어려운 경제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실업 해소와 중장년 일자리 창출 등 더 좋은 광산을 만들어 달라는 지역민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열망을 지지자들과 함께 기필코 이루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성진 예비후보 선대위는 김환규 전 부구청장과 김학실 광주시의회 의원이 선대위 공동위원장으로, 김은단 광산구의회 부의장과 강장원, 김재호, 이영훈 광산구의회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이들 의원들은 “광산의 기업이 해외로 이전하고 일자리가 위축되는 등 어려운 현실에 김성진 일자리·경제 정책과 비전이 해법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는 김성진 예비후보와 동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성진 예비후보의 인공지능 산업 구축, 공기산업클러스터 조성,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일자리·경제 공약은 광산뿐만이 아니라 광주의 경제와도 직결되있다”고 말하며, “지역 자녀들의 일자리, 우리의 미래와 노년이 달려있는 절실한 문제”라며 합류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성진 예비후보는 “광산의 많은 분들이 경제문제, 일자리문제, 기업의 해외이전 문제로 인해 지역경제 위축에 우려가 많다”며 “이를 해결하는 것이 제가 지금 광산구민 그리고 광주시민에게 받은 시대적 소명이자 명령이므로 반드시 광산과 광주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최근 심각성을 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고 예방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이뤄졌다.

김성진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재경직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및 지역경제정책관·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을 거친 일자리·경제 분야 전문가로,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대통령후보 경제산업특보를 역임하고 문재인 대선캠프 일자리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문재인 정부 일자리위원회 출범의 근간을 마련하는 등 중앙정부에서 일자리경제 정책분야 최고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