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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성과주의’ 기반 소폭 임원인사 단행

삼성중공업, ‘성과주의’ 기반 소폭 임원인사 단행

등록 2020.01.30 09:41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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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중공업 제공.사진=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이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비상경영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부사장 1명, 전무 1명 등 총 8명의 전년 수준의 인사로 실시됐다.

정진택 기술개발본부장은 부사장으로, 윤종현 조선시추설계담당은 전무로 승진했다. 상무는 배현근, 안강춘, 윤기원, 이병헌, 임종진, 전제진 총 6명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위기극복과 경영정상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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