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1일 토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현대해상, 어린이보험 개정 출시···선천이상 보장 강화

현대해상, 어린이보험 개정 출시···선천이상 보장 강화

등록 2020.01.08 11:03

장기영

  기자

공유

‘굿앤굿 어린이종합보험Q’ 판매산모 등 입원비 당일부터 지급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 사진=현대해상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증가하고 있는 임신, 출산 관련 위험 보장을 확대한 어린이보험 개정 상품 ‘굿앤굿 어린이종합보험Q’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어린이 치명적 질병(CI)과 함께 배상책임, 시력 교정, 비염, 아토피 등 생애주기에 따른 위험을 종합 보장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기존 어린이보험의 면책사항에 해당돼 보장받을 수 없었던 선천이상을 보장한다. 태아 가입 시 선천적 기형에 따른 상해 수술비와 선천성 뇌질환으로 인한 입원비, 응급실 진료비 등을 지급한다.

또 스트레스나 잦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원형탈모증, 특정 언어장애 및 말더듬증 보장 담보를 신설했다.

임신, 출산 관련 질환이나 유산으로 인한 입원 시 당일부터 입원비를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신생아와 산모의 입원 담보 보장 일수도 확대했다.

가입 고객에게는 육아 관련 상담과 병원 안내 및 예약대행이 가능한 ‘어린이 메디케어’ 서비스, 자녀의 체온정보에 따른 열관리 지침과 지역별 발열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우리 아이 아파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재관 현대해상 장기상품2파트장은 “이번 상품은 선천이상 면책으로 인한 보장 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산모 고령화와 환경 변화로 인한 위험을 실질적으로 보장한다”며 “저출산시대에 출산에 따른 걱정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해상 홈페이지와 보험설계사(하이플래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