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6일 월요일

  • 서울 21℃

  • 인천 21℃

  • 백령 18℃

  • 춘천 23℃

  • 강릉 25℃

  • 청주 24℃

  • 수원 22℃

  • 안동 24℃

  • 울릉도 20℃

  • 독도 20℃

  • 대전 24℃

  • 전주 24℃

  • 광주 23℃

  • 목포 22℃

  • 여수 22℃

  • 대구 26℃

  • 울산 21℃

  • 창원 23℃

  • 부산 22℃

  • 제주 20℃

한화호텔앤리조트, 외식사업부 분리 후 사모펀드에 매각

한화호텔앤리조트, 외식사업부 분리 후 사모펀드에 매각

등록 2019.11.25 15:40

정혜인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FC부문 독립법인 설립·주식매매계약 체결매각가 1천억원 추정...고용승계 보장키로

한화그룹의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외식사업부(FC부문)을 분할해 국내 사모펀드에 매각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5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FC부문을 물적 분할하여 독립법인을 설립하고, VIG파트너스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VIG파트너스는 93.1%의 지분을 보유중인 식자재 유통어체 윈플러스를 통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FC부문을 인수한다. 매각가는 당초 기대보다 낮은 1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FC부문은 이번 계약을 통해 직원들의 고용승계와 고용안정을 보장 받았다. 또 VIG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는 식자재 유통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VIG파트너스는 사모투자 전문회사로 2005년 설립 이후 금융, 소비재, 유통 등의 분야에서 현재까지 총 2조원 이상의 자금을 약 20여 개 기업에 투자해 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FC부문 물적 분할 이후 고유 레저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