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쪽방촌 취약계층에 김장 전달

지난 13일 서울역 쪽방상담소에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김장을 담근 KDB생명 정재욱 사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DB생명

KDB생명은 지난 13일 서울역 인근 쪽방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0여가구에 1000만원 상당의 김장 2000㎏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재욱 사장을 비롯한 KDB생명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서울역 쪽방상담소에서 김장을 담가 각 가구에 전달했다.

KDB생명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김장을 전달하고 있다.

정 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김장을 담갔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