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류갑상 교수, ‘10월의 하늘’ 강연회서 재능기부 강연

‘4차산업혁명과 미래인재4.0’ 주제

동신대학 컴퓨터학과 류갑상교수가 26일 영암공공도서관에서 개최된 ‘10월의 하늘’ 강연회에서 ‘4차산업혁명과 미래인재4.0’ 이란 제목으로 강연한 뒤 학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신대학 컴퓨터학과 류갑상교수가 지난 26일(토) 오후 2시 영암공공도서관에서 개최된 ‘10월의 하늘’ 강연회에서 ‘4차산업혁명과 미래인재4.0’ 이란 제목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했다.

10월의 하늘은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 라는 표어 아래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전국 100개 도서관에서 한날한시에 열리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회이다.

이날 류갑상 동신대 교수는 강연회에서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인간의 일자리가 대체될 수 있지만 일자리는 계속 진화되고 창조된다. 4차산업혁명에 대한 본질을 이해하면 양적 효율과 질적 혁신이 결합할 때 성장과 고용이 함께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계와 공존하며 창의적이고 복합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창조형 인재가 되어야 한다” 고 역설했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학 강연회를 들으며 과학자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명한 전문가들과 만날 수 있는 강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