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준대형 트럭 ‘파비스’ 9월 출시

현대자동차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산 킨텍스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에 전시할 예정인 파비스 외관 이미지.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9월 출시 예정인 준대형 트럭(프로젝트명 QV)의 차명을 ‘파비스(PAVISE)’로 확정하고 내외관 이미지를 21일 공개했다.

파비스 차명은 ‘중세 유럽 장방형의 커다란 방패’를 의미한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현대차는 준대형급 파비스 출시로 포터(소형), 마이티(중형), 메가트럭(중형), 엑시언트(대형) 등과 함께 소형에서 대형을 아우르는 상용 트럭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

현대차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 실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공간의 가치를 더한 준대형 트럭 파비스는 현대트럭 라인업을 완성하는 새로운 기대주”라며 “안전성, 편의성, 경제성, 실용성 등 다양한 장점을 응축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