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전남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 체결

저소득층 대학생 면허 취득 지원···청년 취업 경쟁력 제고 등 기여

동신대학교와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이 4일 대학 중앙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신대 최일(사진 가운데 왼쪽) 총장과 김인홍(사진 가운데 오른쪽) 전남운전면허시험장장 등이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동신대학교(총장 최일)는 4일 대학 중앙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김인홍)과 지역사회 선진 교통문화 정착,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면허 취득을 지원하며 연 2회 동신대에서 출장 학과 시험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경쟁력 제고, 사회복지 증진, 선진 교통문화 정착 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두 기관은 이와 함께 ▲대외 교류·홍보를 통한 인지도 및 위상 제고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일 동신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두 기관이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더욱 존경받고 사랑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