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창의융합 학습법 특강’ 개최

‘2019년, 나 자신을 찾는 목표 설정과 시간 관리’ 주제

목포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13일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학습법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오장근)는 지난 13일 오후 4시부터 3시간에 걸쳐 교수회관 2층 교육세미나실에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학습법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마일스톤삼육오 한정훈 대표를 초청해 ‘2019년, 나 자신을 찾는 목표 설정과 시간 관리’라는 주제로 목포대 재학생 57명이 참여해 학습법 특강과 함께 직접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해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한정훈 대표는 목표와 계획의 차이를 설명하고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직접 설정해 구체적으로 시간 관리를 하는 방법에 대해 실습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특히 도전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강사가 직접 경험한 사례를 전달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이 용기와 도전정신을 갖게 하는 동기도 부여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의를 듣고 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의 경험이 좋았다”, “나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의 미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와 2019년도에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다양한 참여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목포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오장근 센터장은 “학생들의 창의융합 사고력 향상을 위한 단기강좌로 진행한 학습법 특강이 학생들의 목표 설정 및 시간관리 역량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자기성찰의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소통하는 장을 강화하여 꼭 필요한 학습법 특강, 감동을 주는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