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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광주지사 정지련 지사장, 장애인단체로부터 공로패 수상

마사회 광주지사 정지련 지사장, 장애인단체로부터 공로패 수상

등록 2018.11.24 10:11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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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정보격차 해소와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

한국마사회 정지련 지사장(왼쪽 두번째)이 진건 장애인정보화협회장(가운데)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기념촬영 모습한국마사회 정지련 지사장(왼쪽 두번째)이 진건 장애인정보화협회장(가운데)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기념촬영 모습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정지련 지사장이 지난 23일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5회 ‘장애인정보화 한마음 촉진결의대회’에서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와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정지련 지사장은 장애인과 지역 주민과의 사회통합에 노력하고, 장애인 복지증진과 정보화 촉진에 기여해왔으며, 컴퓨터 무료교육장 지원을 통해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는 개장때부터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회장 진건)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장애인 복지증진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해 있으며, 장애인정보화협회가 2017년 한국마사회 상생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도움을 주었다.

정지련 지사장은 “광주지사 기부금 지원 단체 중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와는 오랫동안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는 기관, 단체, 기업으로부터 사용연한이 지난 중고 PC를 기증받아 정보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무상보급하고, 컴퓨터 무료교육장을 운영하면서 정보격차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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