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동행 학술활동 성과 확산
교수-학생 연합 학술동아리는 ‘함께형 사제동행 공동체’로 교수와 학생이 한 팀을 이뤄 전공심화, 외국어, 학술대회, 공모전,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학습 및 학술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교수-학생 연합 학술동아리는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Ⅰ)의 일환으로 올해 70팀을 선발해 운영했다.
성과보고회는 약 7개월(5월~11월)간 운영된 교수-학생 연합 학술동아리의 활동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환류하기 위한 자리로 지도교수와 깊이 있는 전공심화학습, 함께 공부하면서 겪었던 성장통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 및 성과를 중심으로 총 10팀이 발표를 했다.
발표자 김민재(약학과)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도교수님과 팀원과의 관계가 향상되어 서로 즐겁게 학습할 수 있었다“며 ”교수-학생 연합 학술동아리는 끝났지만 우리팀은 함께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목포대 김선영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교수와 학생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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