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삼성물산 “카자흐스탄 발전소 사업 관련 1억4640만달러 수령 합의”

삼성물산은 중단된 카자흐스탄 발전소 건설사업과 관련한 풋옵션을 행사한 결과 삼룩에너지사와 카자흐스탄 정부로부터 1억4640만달러를 수령하기로 합의하고 해당 사업을 종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삼성물산은 카자흐스탄 발하슈 지역에 지을 예정이던 1조4천억원 규모의 화력발전소 공사계약을 해지하고 2016년 8월 31일 풋옵션 행사를 통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