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3Q 영업익 6914억원···GS칼텍스 실적 개선 효과

㈜GS는 올 3분기에 매출액 4조 8096억원, 영업이익 6914억원, 당기순이익 351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매출액 4조 5813억원 대비 5.0% 증가, 영업이익 5572억원 대비 24.1% 증가, 당기순이익 2206억원 대비 59.2% 증가한 것이다.

또한 전년 동기 매출액 4조 2292억원 대비 13.7% 증가, 영업이익 4967억원 대비 39.2% 증가, 당기순이익 2588억원 대비 35.7%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GS는 올 3분기 누계 매출액 13조 8471억원, 영업이익 1조 8151억원, 당기순이익 844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3분기 누계 매출액 12조 29억원 대비 15.4% 증가, 영업이익 1조 5341억원 대비 18.3% 증가, 당기순이익 8582억원 대비 1.6% 감소한 것이다.

GS관계자는 “올 3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등이 증가하였다."며 "우선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증가하였으며 특히, 파라자일렌(PX) 마진 상승으로 석유화학부문 이익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발전 자회사들 및 유통 자회사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