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 2018학년도 제3회 사업추진위원회 개최

2학기 교과·비교과 교육과정 운영 및 예산 변경 심의

목포해양대 LINC+사업단이 16일 ‘2018학년도 2학기 교과·비교과 교육과정 운영 및 예산 변경 심의를 위한 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립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 사회맞춤형학과 중정혐 사업단(단장 남택근 이하 LINC+사업단)은 지난 16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2018학년도 2학기 교과·비교과 교육과정 운영 및 예산 변경 심의를 위한 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성현 총장, ㈜푸른중공업 김한구 상무, 박찬수 해사대학장, 최익창 해양공과대학장, 정대득 교무처장, 김규철 기획처장, 박영산 취업실습본부장, 정재용 산학협력단장, 정오채 사무국장 직무대리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연구재단 현장 컨설팅 결과 논의, 2018학년도 1학기 교과·비교과 교육과정 만족도 결과 논의, 2018학년도 2학기 교과·비교과 교육과정 운영 심의, 국고 및 지차체 보조금 예산 변경 심의를 진행했다.

사업추진위원회에 참석한 ㈜푸른중공업 김한구 상무는 “대학, 산업체로 구성된 사업추진위원회는 산업계의 요구와 대학 교육과정 미스매치 해소 가능 및 대학-산업체간 효율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유의미한 자리다”고 말했다.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은 “기업, 대학 및 지역사회의 의견을 항상 수렴하여 기업맞춤형 인재양성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서는 지역사회 혁신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사업단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