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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인터파크 하반기가 관건”···목표주가 7000원으로 ↓

현대차증권 “인터파크 하반기가 관건”···목표주가 7000원으로 ↓

등록 2018.08.09 08:57

수정 2018.08.09 09:01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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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9일 인터파크에 대해 “신규사업 진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있으나, 전 사업부의 실적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서 주가는 당분간 제한적인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유성만 연구원은 “인터파크 2분기 매출액은 1138억(YoY +8.0%), 영업이익은 7억원(YoY -59.1%)로 당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 상회하는 실적 기록했다”면서도 “쇼핑사업부와 도서사업부는 실적 개선을 이뤘으나 여행사업부는 지방선거·러시아 월드컵 이슈로 부진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아웃바운드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서 성장둔화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ENT사업부는 2분기도 자체 공연제작 및 투자 감소로 1분기에 이어서 13억원의 낮은 실적 기록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자체공연 라인업이 4개가 예정되어서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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