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4일 토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현대차, 美서 아마존 ‘디지털 쇼룸’ 개설

현대차, 美서 아마존 ‘디지털 쇼룸’ 개설

등록 2018.07.19 19:25

윤경현

  기자

공유

현대차, 美서 아마존 ‘디지털 쇼룸’ 개설 기사의 사진

현대자동차가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아마존에 ‘디지털 쇼룸’을 오픈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 아마존에 자체적으로 디지털 쇼룸을 운영하는 것은 현대차가 처음이다.

거래가 활성화된 미국 시장에 맞춰 온라인 판매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현대차 미국법인은 18일(현지시간) 아마존닷컴의 ‘차량'(Vehicles)’ 카테고리에 디지털 쇼룸을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디지털 쇼룸은 전 차종에 대한 가격, 제원, 성능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승 신청 및 딜러 상담 예약 등도 가능하다.

현대차가 아마존에 디지털 쇼룸을 연 것은 미국 시장 특성을 고려한 채널 다변화 전략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현대차와 아마존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016년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에게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프라임 나우, 드라이브 나우’를 진행한 바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