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본부, 호국보훈의 달 보비스 체험행사 참여

광주지방보훈청이 추천한 무공수훈자 4가구에 쌀 전달

LX공사 광주전남본부 허의환 본부장(오른쪽)이 유공자 최창선(왼쪽)씨 가정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LX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허의환)는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지방보훈청이 추천한 무공수훈자 보훈가족 4가구를 방문, 쌀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보비스 체험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BOVIS( Bohun Visiting Service)란 국가유공자 분들의 노후를 건강하고 안락하게 지원하기 위해 '이동보훈'과 '노후복지'를 통합한 국가보훈처의 이동보훈복지서비스 이름이다. 정부는 보다 많은 국가유공자 분들이 노후를 건강하게 보낼수 있도록 각 기관, 단체에 이들의 돌봄를 독려하고 있다.

이날 위문 대상가정인 유공자 최창선 씨는 1946년 5월 11일 육군에 입대해 1954년 4월 18일 중사로 전역했으며, 화랑훈장을 수여받았다.

LX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항구적으로 존중될 수 있도록 보비스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