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일 신순식 부군수와 배성기 기획감사실장 등 담당부서장이 직접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당면한 현안 사업인 효율적인 물관리와 지방상수도 관로 체계 및 운영에 획기적 개선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고로면 지방상수도 관로사업, 중앙선폐철로 관광자원화 사업 등 국비지원 필요성과 당위성에 관해 직접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그동안 국정기조와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8년 만에 채무 100억 원을 모두 갚은 군위군은,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1000억 원으로 설정하고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군위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정확히 알리고 예산부족이 걸림돌이 돼 주요사업들이 좌초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유근 기자 news3434@naver.com

뉴스웨이 이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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