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후보인 장욱 예비후보와 홍진규 후보 간의 단일화 여부가 이번 선거의 최대의 관심사가 되었으나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경북도의원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박창석(53) 전 군위군의회 부의장과 무소속의 김휘찬(66) 전 군위군의회 의원 간의 양자구도를 형성했다.
기초의원 경우에는 가선거구(군위읍·효령·소보)는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김화섭(농촌지도자 군위읍 회장 겸 공항찬성추진위원장)·홍복순(전,군위군의회 의원)· 박운표(전, 군위군의회 의장) 예비후보 등 3명과 무소속의 김정애(전, 군위군의회 의원)·이우석(농민 사관학교 군위군연합회장) 예비후보 등 5파전으로, 이 중 3명이 군 의회에 입성하게 된다.
나선거구(부계·우보·의흥·산성·고로)는 자유한국당에 심칠(군위군의회 전,의원)·박수현(전, 우보면 청년회장)· 박복태(전, 군위군 노인회 경로부장) 예비후보와 무소속의 박장권(전, 농업경영인 군위군협의회장)· 이연백(전, 4-H 군위군연합회장)· 김제현(전, 고로면 청년회장) 예비후보자 간의 6파전으로 치러지며, 3명이 군위군의회 의원으로 입성한다.
초미니 지자체인 군위군은 총인구 2만4242명(3월 말 기준) 가운데 유권자 수가 2만2293명에 달하는 등 주민 대부분이 유권자이다.
군위 이유근 기자 news3434@naver.com

뉴스웨이 이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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