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MLST-Ⅱ 학습전략검사 및 자기주도 학습법 특강 개최

학생 자신에게 부합한 공부법 찾도록 지원

목포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5일 신입생 150명을 대상으로 ‘지피지기 백전백승, 공부 잘하기편’ 학습법 특강을 열고 있다.

국립목포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5일 2018학년도 신입생 15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지피지기 백전백승, 공부 잘하기편’ 학습법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사 초빙된 심리검사연구소 인싸이트 전승빈 선임연구원은 2018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MLST-Ⅱ 학습전략검사 결과 분석과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다양한 학습전략을 강연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이번 특강으로 학습전략검사를 통해 분석한 본인의 성격적, 동기적, 정서적 특징과 학습 습관을 알게 돼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개선해 보다 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찾는 계기가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목포대 김선영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적극적으로 자기에게 부합한 공부법을 찾고자 하는 학생에게 그 해법을 찾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학습동기와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면서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대학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교수학습지원센터의 2018학년도 모토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으로 공부 방법을 알고, 나의 학습 습관을 정확하게 파악한다면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하는 뜻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올해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공부 방법 찾기, 도와줄게, 함께하자’ 의 세 영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