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그란투리스모 스포트’ 토너먼트 주최

메르세데스-AMG e레이싱 컴피티션의 본선 및 결선은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제공

“향후에도 e스포츠 분야에서 메르세데스-AMG만의 특별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차별화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플레이스테이션4(PS4)용 인기 레이싱게임 ‘그란투리스모 스포트’의 토너먼트 대회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공동 주최했다고 5일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4 그란투리스모 스포트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메르세데스-AMG e레이싱 컴피티션’ 경기는 메르세데스-AMG GT3 차량으로만 진행됐다.

고성능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 고유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고, 보다 많은 고객이 AMG만의 파워풀한 성능과 스포티한 감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e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기획했다.

메르세데스-AMG e레이싱 컴피티션의 본선 및 결선은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8명의 본선 진출자가 승부를 가렸다. 본선 진출자 모두에게는 AMG GT 전용 재킷 등이 제공됐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AMG GT스포츠백,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주말 시승권, 플레이스테이션VR 등이 전달됐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메르세데스-AMG e레이싱 컴피티션은 레이싱 게임이라는 새로운 형태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메르세데스-AMG 고유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말했다.

플레이스테이션4 그란투리스모 스포트는 세계 최초로 국제자동차연맹(FIA) 공인의 챔피언십을 도입한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