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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전자결재로 ‘전병헌 사표’ 수리

문재인 대통령, 전자결재로 ‘전병헌 사표’ 수리

등록 2017.11.20 10:12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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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전자결제를 통해 전병헌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오전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전병현 전 수석의 사표는 지난 19일 전자결제로 수리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후임 정무수석 인사는 현재 중인 것으로 알면 된다”며 “(인선이) 언제까지 완료된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했다.

한편 전병헌 전 수석은 지난 16일 춘추관에서 사의표명 기자회견을 통해 “그저 한결같이 국민만 보고가는 대통령님께 누가 될 수 없어 정무수석의 직을 내려놓는다”고 했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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